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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5

입짧은 햇님 맛집 추천 : 갓잇(GOD EAT) 멕시코 타코집을 가보다.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건대를 벗어나 처음으로 성수동에서 모였다. 뚝섬역에 도착했는데 나의 학교가 있었다. 가본 적 없이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는 학교 안녕 음식점 이름은 갓잇 프랜차이즈라서 여러 지점이 있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한 것이라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인원수도 많아서 6인석 자리가 나야 들어갈 수 있었다. 깔끔하게 나오는 숟가락, 젓가락이다. 귀여운 휴지랑 같이 나온다. 인원수가 많아서 패밀리세트를 주문했다. 타코도 나오고 감자튀김도 나오고, 윙도 나온다. 소스도 맛있고 콰카몰리도 너무 맛있다. 특히 타코는 입이 프레쉬되게 한다. 소스가 상큼해서 먹자마자 와 이거 맛있다 하고 말하게 된다. 양이 적은 줄 알고 단품도 하나 더 시켰는데 많이 남겼다. 7명에서 먹었는데 패밀리 세트가 부족.. 2020. 11. 20.
부산 맛집 추천 : 스시코우 오마카세를 처음 먹어 보았다. 부산 여행을 준비하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오마카세를 예약하게 되었다. 스시코우라고 부산에서 유명한 식당이었다. 저녁으로 예약을 했고 가격을 1인당 6만 원의 적지 않은 가격이었다. 시간에 맞춰서 식당을 방문을 했다. 자리에 앉으면 물수건과 따뜻한 녹차를 먼저 준다.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리면 된다. 참고로 나는 이날 너무 많이먹어서 못 먹은 초밥도 있다. 먼저 계란찜이 나왔다. 이게 무슨 계란찜이겠냐만은 맛을 보면 계란맛이 난다. 엄청 부드럽고 새우가 아주 맛있다. 그 다음 문어가 나왔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부드러운 문어는 처음이었다. 젓가락으로 문어를 찢을 수 있었다. 한입 먹자마자 정말 부드럽다는 생각만 들었고 순식간에 먹었다. 그다음 회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붉은 생선을 아예 안 좋아해서 한 점만 .. 2020. 10. 30.
부산 맛집 추천 : 수요미식회에 나온 인생 막창집 해성 막창 부산에서 먹은 많은 음식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막창이다. 다른 음식들은 대기시간도 없어서 금방금방 먹을 수 있었는데 해성 막창은 달랐다. 1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을 지나서야 먹을 수 있었다. 해운대까지 찾아와서 막창을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막창이니깐 꼭 먹어줘야 한다. 18시에 도착했는데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해성막창 주변에도 다른 막창집이 많았는데 유독 해성 막창이 가장 사람이 많았다. 순번이 부를 때 꼭 자리에 있어야 해서 가게 앞에서 대기했는데 사장님이 순번을 부를때 속삭이면서 불러서 소리를 엄청 잘 들어야 한다. 사장님이 순번을 불러서 자리에 앉게 되었다. 막창 4인분을 먼저 시켰다. 밑반찬들이 먼저 나오는데 저 어묵볶음이 정말 맛.. 2020. 10. 30.
입짧은 햇님 맛집 추천 : 우리 할매 떡볶이 리뷰 친구와 함께 동대문에서 목걸이를 만들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성신여대에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 할머니 떡볶이 체인점을 찾는데 동대문에서 제일 가까웠기 때문이다. 성신여대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골목골목을 들어가면 도착하게 된다. 도착한 시간이 18시쯤이었는데 기다리는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주문도 많고 배달도 엄청 많이 들어왔다. 40분 정도 밖에서 대기하고 자리에 앉았다. 통오징어 튀김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 싶었는데 다 품절이었다. 그래서 시킬 수 있는 게 가래떡 떡볶이랑 순대, 어묵뿐이었다. 5분 정도 기다리고 사장님이 번호를 불러줘서 음식을 받아왔다. 가래떡 떡볶이 1인분이다. 계란 한개와 튀김 어묵 2개, 떡 3개가 나온다. 국물을 맛보았는데 옛날 국물 떡볶이 맛이었다. 햇님이 맵다고 했는데 내.. 2020. 10. 19.
상수역 근처 힙한 카페 추천 '우디집'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뚝섬을 향했다. 뚝섬에 가니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16시 30분쯤 갔는데 모든 가게들이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다. 이영자 맛집으로 잘 알려진 햄버거집은 웨이팅이 177분이었다. 그래서 다른 햄버거집으로 가서 간단하게 먹었다. 햄버거를 다 먹고나서 택시를 타고 상수역 근처로 이동했다. 친구 한명이 이전부터 가고 싶다고 말했던 카페 '우디 집' 네이버 후기 보니깐 사장님 잘생겼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더욱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위치는 자세하게 모른다. 카카오 택시 타고 편하게 이동했다. 주택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입구 찾기가 조금 힘들다. 이런 곳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다들 사진을 엄청 찍으신다. 힙한 감성인가 쭈구리는 감성을 몰라서 외부만 찍고 들어갔다. 바닥에 거울이 놓여..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