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을 쓴 지 2년이 넘으니 페어링이 자주 끊기고, 소리가 지지직 거렸다.
수명이 다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근 마켓으로 중고거래를 하려고 찾아보았다.
최근 애플에서 신학기 이벤트로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면 에어팟을 줘서 매물이 엄청 많이 올라와있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21년 1월 제조 상품을 골라서 23만 원에 거래를 잡았고, 홍대에서 만나서 구매했다.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에어팟 프로
정품인증을 해보았는데 정품이었습니다.
동글동글하고, 기존 에어팟 보다는 사이즈가 좀 더 커졌습니다.
저는 순정을 좋아해서 아직까지도 케이스를 끼지 않았습니다.
귀에 넣어봤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지하철에서 소음이 하나도 안들렸습니다.
왜 프로를 사는지 이해가 가는 지출이었습니다.
마침 친구가 맥북을 사서,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들을 모두 모아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저게 다 얼마야.....
나의 노트북은 그램인데, 역시 분위기는 맥북이었습니다.
그램보다는 무겁지만, 열을 잘 안받고 인터넷이 정말 빨랐습니다.
사파리 최고
그리고 그래픽 보여주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 가방 한번 매보았습니다.
종이로 만든 가방이라는데 아주 좋습니다.
아무튼 에어팟 프로 좋은 구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맥주에 빠져서 한쪽이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교체하러 가야 합니다.
에어팟 프로 침수를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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