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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아쓰의 맛집추천

입짧은 햇님 맛집 추천 : 갓잇(GOD EAT) 멕시코 타코집을 가보다.

by 영감탱가만안둬 2020. 11. 20.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건대를 벗어나 처음으로 성수동에서 모였다. 

뚝섬역에 도착했는데 나의 학교가 있었다. 

가본 적 없이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는 학교 안녕

 

 

 

음식점 이름은 갓잇

프랜차이즈라서 여러 지점이 있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한 것이라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인원수도 많아서 6인석 자리가 나야 들어갈 수 있었다. 

 

 

 

 

깔끔하게 나오는 숟가락, 젓가락이다. 

귀여운 휴지랑 같이 나온다. 

 

 

 

인원수가 많아서 패밀리세트를 주문했다. 

타코도 나오고 감자튀김도 나오고, 윙도 나온다. 

소스도 맛있고 콰카몰리도 너무 맛있다. 

 

특히 타코는 입이 프레쉬되게 한다. 

소스가 상큼해서 먹자마자 와 이거 맛있다 하고 말하게 된다. 

양이 적은 줄 알고 단품도 하나 더 시켰는데 많이 남겼다. 

7명에서 먹었는데 패밀리 세트가 부족하지 않았다. 

물론 음료를 개인당 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양은 괜찮았다. 

토르티야는 한번 추가할 수 있고, 그 이후는 추가금액이 있다. 

 

 

 

 

각각 인원수별로 음료도 주문했다. 

이름은 까먹었다. 

블루문 맥주만 기억난다. 

 

 

 

 

내가 시킨 음료인데, 먹고 취했다. 

물론 내가 술을 못 먹는 것도 있지만, 알쓰에게는 아주 위험하다. 

얼굴이 엄청 확 달아올랐다. 

 

하이볼도 있고, 음료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시켜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친구들끼리 저녁 먹으러 가기 딱이다. 

주변을 보니깐 대부분 여성 고객분들이었다. 

커플도 있었는데, 대부분 여성 친구분들이다. 

역시 맛잘알분들이시다. 

 

이런건 다들 어떻게 알고 가시는 거지, 나도 알려주세요